으신 인간이 마귀의 손에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이영수가 인격이 훌륭하고 똑똑해서 악령이 침투 못 하는 것이 아니라, 마귀가 침투하지 못하는 조건이 마련되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주께서 악령이 침투하지 못하게 불담으로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너를 통하여 내 것이 나가고, 너를 통하여 악령이 무너져 나갈 것이니라.” 이것이 하나님이 제게 하신 언약입니다. 그래서 나를 감옥에 집어넣어도 생수가 끊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곧 마귀의 밥이 될 존재라면 불안하여 사명을 맡길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이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육적으로 아무리 따져 봐야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이래라저래라 하셔서, “네 알겠습니다.” 하고 지금까지 그대로 해 온 것입니다. 뜻이 있을 때 하나님은 부르십니다. 그 뜻이 무엇인지는 지금까지 누누이 설명했으므로, 여러분이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뜻을 준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주님도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간다.”(마7:21)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감히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아는 사람은 오직 순종이 있을 뿐, 인간은 하나님 앞에 자기를 내세워 이러쿵저러쿵 논할 수는 없습니다. 아담, 하와의 범죄 이후로 인간은 죄 가운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어둠의 자식끼리, 네가 잘났다, 내가 잘났다 한들, 모두가 죄로 물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