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곡성전

알곡성전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통해 공식적으로 지시하신 네 번째 성전으로, 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계14:15) 계시록에서 천사가 성전에서 나와 낫을 가진 자, 곧 거두는 사명을 받은 제2감람나무에게 알곡을 거두라고 지시하는 성전이 바로 알곡성전입니다.

성전 외부

알곡성전 외부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첫 번째 성전은 모세의 성막으로,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하늘나라의 성전의 모형을 보여주시고 만들게 하셨습니다.(출26:30) 두 번째 성전은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모양을 보여주시고 솔로몬에게 짓게 하신 솔로몬 성전입니다.(대상28:19) 세 번째 성전은 무너진 솔로몬 성전을 대신하여 스룹바벨에게 짓게 하신 스룹바벨 성전입니다.(학1:8) 그리고 하나님께서 네 번째로 지시하신 것이 이긴자에게 그 모양을 보여주시고 짓게 하신 알곡성전입니다. 이영수 총회장은 중학교를 중퇴한 것이 학력의 전부로, 건축을 배운 적이 없습니다. 그는 오로지 이상 중에 보여주시는 대로 알곡성전과 부속 건물들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1980년 여호와께서 이영수 총회장에게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한적한 곳에 내 성전을 짓고 내게 영광을 돌려라.” 하고 지시를 하셨으며, 수년에 걸쳐 이상 중에 성전의 모양과 성전 주위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1985년에 성전을 지으라는 지시에 따라 이영수 총회장은 가평군에 산을 구입하였으며, 1987년 1월 9일에 알곡성전 건축을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대로 성전을 지어 1987년 11월 6일에 헌당하였습니다. 성전이 완공된 후 여호와께서 “내 성전을 짓느라고 수고했다. 앞으로 너를 존귀케 해주겠다.”는 언약을 주셨습니다. 1990년 이상 중에는 하나님께서 이영수 총회장에게 “너를 따르는 양떼들이 이 성전을 거쳐 내 나라로 들어오리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전 내부

알곡성전 내부

알곡성전의 크기는 노아 방주와 비교할 때 폭과 높이는 같고 길이가 절반입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가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모르는 가운데 재앙이 임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지만, 성전에 대한 하나님의 지시를 보면 성전의 크기를 노아 방주와 연관 지어 정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향불

알곡성전 향불

알곡성전 위의 달팽이 모양의 건축물은 제단 향로에서 올라가는 향연을 상징합니다. 이 향연은 하나님 앞에 드리는 제사를 의미하여, 알곡성전에서 드리는 제사가 하나님 앞에 상달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계8:4)

일곱 천사

알곡성전 일곱 천사

알곡성전 앞면에 그려진 일곱 천사는 하나님의 재앙을 시행하는 일곱 천사를 나타냅니다.(계8:6) 이들은 각각 나팔을 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알곡성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면 하나님께서 일곱 천사를 통해 세상과 마귀를 심판하실 것을 나타내십니다.

비둘기와 감람나무

알곡성전 비둘기와 감람나무

알곡성전 앞면에는 감람나무 가지를 물고 날아가는 비둘기 두 마리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성령을 상징합니다. 감람나무 역사는 성령이 함께하는 역사임을 상징합니다.(슥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