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기독교 에덴성회

이 책은 1975년에 발간되었고, 2012년에 설교전집으로 재출간되었다. 두 번째 설교집이 발간된 후 이영수 총회장은 약 6개월에 걸쳐 계시록을 강해하였는데, 그 내용을 엮은 것이 이 책이다. 계시록에는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 가셔서 하나님께 받으신 책의 내용이 담겨 있다. 그 책은 예수님도 그 이전에 보신 적이 없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의 계획을 완전히 알지 못하셨던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당대에 다시 오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책을 보신 후에 그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역사의 순서를 정해두셨다는 것을 알게 되셨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천 년이 되도록 오지 못하고 계시는 것이다.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데는 조건이 필요하다. 그것은 하늘군병의 완성이다. 그 일을 맡은 인물이 바로 감람나무이며, 계시록은 예수께서 당신의 증인으로 두 감람나무를 세우신다는 약속을 전하고 있다. 다시 말해 계시록의 주인공이 감람나무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하늘에서 감람나무에게 주시는 언약과 그의 할 일, 사명을 완수한 후에 받게 될 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